윤곽주사 맞은 이유 20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얼굴 시술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다. 주변 친구들도 하나둘씩 리프팅 레이저와 같은 시술들을 슬슬 받기 시작하니 나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시술을 받으면서 내 얼굴을 더 자세히 살펴보고 문제점(?)을 파악하게 되었다. 사실 얼굴이 작은 편에 속해서 얼굴이 작다는 얘기는 꽤 많이 들었지만 그닥 부러운 얼굴형은 아니였던 것 같다. 사진을 찍으면 오히려 넙데데해보이고 몸에 비해 얼굴만 봤을 때 살집이 있어보이는 느낌까지 들기도 했다. "실물이 사진보다 나은게 낫지"라며 위안을 삼았지만 사진빨도 중요한 시대이기 때문에 시술의 힘을 빌려서 얼굴형을 개선하고 싶었다. 그런데 인모드나 리프테라 리프팅 같은 리프팅 레이저를 다양하게 받아본 결과, 레이저 시술은 효과가..